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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란?

김선임 2022. 5. 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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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 외국통화와 비교한 우리 화폐의 가치

달러당 환율 : 1천원의 의미는 1달러 = 1천원의 가치를 지녔다고 표현할 수 있다.

환율이 하락하면?

1)수출이 감소한다

-1달러 = 1천원 è 1달러 = 500원이 되면 기업입장에서 해외에 1천원으로 팔려면 기존에 1달러 à2달러로 올려야하니까 가격경쟁력이 감소한다.

2)외국인의 자본유입이 증가한다

1년 뒤 환율이

-1달러 = 1천원 è 1달러 = 500원으로 내려갈것으로 예상한다면,

 지금 당장 달러를 원화로 변경하여 1천원을 갖고 있다가 환율이 하락하면..1천원으로 2달러로 환전하여 똑같은 1달러가 2배가 될 수 있다.

 많은 외국인들이 이런 기대를 하게 되면 여러 형태로 외국인의 국내 투자가 늘어날 수 있고, 이는 달러 공급을 증가시키고 환율을 더욱 떨어뜨린다.

반대로..

1년 뒤 환율이

-1달러 = 1천원 è 1달러 = 2천원으로 올라갈것으로 예상한다면,

 지금 달러를 원화로 환전하고 나중에 다시 달러로 환전했을 때, 2배이상의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외국인의 투자가 감소한다.

환율이 상승하면?

1)부품 수입 부담이 커진다.

2)’환율은 경제가 얼마나 건강한지에 대한 지표로 ..한 나라의 환율이 상승하면 경제가 불안하고 위험하다는 신호가 될 수 있고

   급격한 외국인 투자자금 이탈이 발생하면서 국내 외환 부족사태를 유발한다.

 

 

금리를 내리면 '단기적으로'환율은 상승한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리면..

시장이자율이 떨어지고..

외국인들은 한국에 투자하지 않고, 투자했던 돈을 빼내간다.

이는 국내 달러화 공급을 줄인다.

 

달러화 공급이 줄면 달러 가치는 올라가고, 원하가치느 내려간다(즉 환율 상승)

환율이 오르면 수출에 따른 이익이 늘고, 

경상수지는 흑자를 기록하고 경기는 확장된다. 

경상수지 흑자를 통해 달러 공급이 늘면 달러가치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면서 환율은 다시 제자리를 찾는다.

 

즉, 금리가 내려갈경우 환율은 단기적으로 오르고 장기적으로는 내려간다.

 

반대로..금리가 오르면 국내 투자가 늘면서 달러 공급이 늘어 단기적으로 환율이 내려가고...이에 따라 수출이 감소하면 장기적으로 환율은 다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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