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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임 요즘 관심사
직장인 7년 차 .. 회사에 욕심을 부릴 때도 있었고, 모든것을 포기한 적도 있었다. 욕심을 내면 낼 수록 멀어져가는 나의 명예.... 노력한만큼 성과를 보상받지 못한다고 깨닫는 순간이 길어졌다. 나 이외 다른 사람들은 한 만큼, 아니 한것보다 더 많은 보상을 받는 것 같은데, 나만 뒤쳐지는 느낌이 들어 속상하고 울적해졌다. 그러다가 아... 회사가 나의 평생을 책임지지 않는데, 회사말고 다른 소일거리를 찾아보자! 말 그대로 부업을 해보자! 라는 생각을 작년부터 갖게되었다. 어짜피 회사라는건 매월 들어오는 월급의 용도일 분 나의 자아 실현과는 멀다는 마음으로... 그런데 참 인생이라는 것이 우습다. 정말 기괴하다. 내가 회사에 욕심을 덜 낼수록, 그리고 마음의 여유가 생길수록 내가 하는 일이 돋보이고 주..
오늘도 마감으로 요가 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 평일 루틴을 요가 한타임 하고 돌아오는걸 목표로 하자!! (그럴려면 요가복을 챙겨가야겠지이~~!?)나마스떼!🙏🙏 상대방에 대해 좀 더 여유로운 마음을 갖자 무엇이든 내탓이라고 생각하자 그리고 신경끄기 기술을 쓰자!!
오늘 컨디션이 정말 좋아져서 다행이다 ! 어제의 심장쪼임은 진짜 심근염 뭐 이런건가!? 오늘은 괜찮았는데.....무튼 컨디션 좋은데 짱이다
하루하루 감사일기 쓰는 날 벌써 한달이 지났군 ...훗 아무런 자극이 없는 삶에 익숙해지고 더 중요한 본질에 집중해야 하는데, 마음 수련이 참 쉽지 않다. 타인의 시선이 아니라 나의 시선으로 올곧이 볼 수 있도록 그렇게 좋아하고 잘 염탐하던 sns도 끊은지 1년이 넘어간다.. 하루하루 내가 하고 싶은대로, 그리고 내가 해야 할것들로 채우다 보니 다행히도 빈틈이 조금씩 채워지는 느낌이 들긴하다. 남한테 보여지는 시선을 줄이니 돈도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남자에 대한 생각도 많이 바뀌었다. 그러나 아직 부족하다. sns를 끊은 대신 새로운 자극점을 찾기 시작했다. 마치 sns금단현상처럼.. 무턱대고 시작하는 병도 줄일 필요가 있다 아무 생각안하고 시작만 하는 병 ..... 한가지 분명하게 발견한점도 ..